올 상반기 회사 이름이 바뀐 상장사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사명을 변경한 곳은 코스피 16곳, 코스닥 37곳을 포함해 모두 53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의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39.6%로 가장 많았고, '사업영역 확장 또는 다각화',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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