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조 기술 수출 물거품…"얀센, 비만·당뇨 치료제 권리 반환"

한미약품은 미국의 제약업체 얀센이 비만·당뇨 치료제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권리는 한미약품이 지난 2015년 1조 원 규모로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당뇨 치료제에 대한 개발과 판권에 대한 권리입니다.
얀센은 한미약품의 이 신약 후보물질을 가지고 임상시험을 했다가 예상보다 효능이 없자 계약을 파기한겁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