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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스테이 유' 투시도 [사진=월드커뮤니케이션 제공] |
의정부시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레지던스가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람디앤씨가 의정부시 의정부동 505-3 일대에 공급하는 '의정부 스테이 유'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GTX-C노선과 SRT가 의정부역에 연결될 예정입니다.
특히 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13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비역세권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편인데, 레지던스도 마찬가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뛰어난 교통여건과 잘 갖춰진 생활 편의시설 등을 바탕으로 임차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자연스레 낮은 공실을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의정부 스테이 유'는 4개 노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추게 돼 이런 입지적 강점이 도드라진다는 평가입니다.
레지던스가 들어서는 의정부역 일대는 의정부시의 핵심상권이자 핵심주거지역으로 꼽힙니다.
주변에 시청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로데오거리, 프리미엄아울렛, C
GV, 의정부 예술의 전당,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있으며, 백병원과 성모병원, 을지대학병원(예정) 등 병원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또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입니다.
외곽순환도로도 5분이면 진입 가능하고, 강남역과 의정부를 24분 만에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공원화 사업도 최근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45로 나타나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 상황입니다.
풍부한 수요와 개발호재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의정부 스테이 유' 인근에는 을지대 의정부 캠퍼스와 부속병원이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며, 경민대와 신한대 등 8천 명 이상의 대학생 수요도 예상됩니다.
아울러 경기북부테크노밸리와 광역행정타운은 물론 GTX 개통 후 강남권 수요까지 합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입니다.
'의정부 스테이 유'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18~24㎡형 레지던스 180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복층형의 혁신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한 단지는 일반 단지와 비교해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평균 임대수익도 높은 편이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전기쿡탑과 렌지후드, 고급수전, 빌트인 냉장고, 건조겸용 세탁기, 일괄소등 스위치 등이 설치되고, 고급 폴리싱타일 바닥재와 인공지능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홈 오토시스템, 3way 첨단 도어락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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