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기구, 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이 하루 120만 배럴 감산 합의를 9개월 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가 상승은 자국민에 대한 세율 인상과 비슷하다며 사우디를 비롯한 OPEC 회원국들에게 감산 정책을 중단할 것을 압박했습니다.
OPEC은 현지시간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감산 합의를 내년 1분기까지 9개월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OPEC과 러시아 등은 글로벌 원유 가격 하락을 막기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감산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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