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 훈)가 오는 6일 오후 5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제3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합니다.
협회는 지난 2016년 국제적인 치과인맥 교류를 활성화해 치과계의 국제 인맥의 계승과 치과인의 스트레스 해소, 레크레이션 개발, 국제치과의료봉사 등을 위해 출범했습니다.
이번 문화예술제에서는 동경외과치과대의 테츠야 요다 교수가 턱관절 질환(저작근 인대-건막 과증식)에 대해 발표하는 데 이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습니다.
또 부평물방울치과 김영조 원장은 '청동기 문화 및 홍산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유물·기록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협회 측은 "문화예술제는 치의학과 다양한 분야가 접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강의는 물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국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와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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