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주택용 누진제와 전기요금 체계 개편방안을 이번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7월과 8월 전기요금 누진 구간은 1단계의 경우 현행보다 100kWh, 2단계는 50kWh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전은 "주택용 누진제로 인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간 TF를 구성해 다양한 개편방안을 검토했다"며 "정부가 TF 최종 권고안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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