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글로벌 시장, '돈'이 풀린다!

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글로벌 시장, '돈'이 풀린다!

Q.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스탠스 영향…엇갈리는 이유?
A. 미국 주식시장, 연준의 금리인하로 반등세 지속 전망
A. 유로존, 이탈리아 재정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 상단 제한
A. 일본, 소비세 인상 여파로 경기 둔화 압력 높아질 것

Q. G20서 무역갈등 완화되면 연준 스탠스 변할까?
A. 과거 연준 금리인하 시 미국 주가 강세 국면 연장
A. 지금 연준은 무역갈등보다 물가 부진에 초점
A. 무역갈등 완화되더라도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 이어질 것
A. 주가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승도 가능

Q. 연준 금리인하 하면 지수 상승 견인할 업종은?
A. 과거 금리인하 후 나스닥 지수의 아웃퍼폼 두드러져
A. 연준의 완화정책이 성장주에 더 긍정적으로 작용

Q. 유럽, '드라기 매직' 약발 다했나?
A. 드라기, "물가 부진 이어지면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A. 유로존, 올해 하반기에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A. 7월 EU 지도부 선출·영국 새 총리 선출·10월 브렉시트 협상

Q. 유럽 흔드는 이탈리아 재정 리스크…어느 정도?
A. 이탈리아, EU의 재정준칙 지키지 않아
A. 재정 건전성 강화보다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확대 고수
A. EU, 이탈리아에 패널티 부과할 가능성
A. 내년 예산 발표하는 9월 전후로 이탈리아 리스크↑

Q. 중국, 하반기 부양 강도 더 높아질까?
A. 중국, 무역분쟁 후 빈번하게 통화·재정 부양 정책 발표
A. 4~5월 정책 효과 관찰기→부양책 부재로 경기 둔화 조짐
A. 3분기 이후 통화 및 재정정책 부양 강도 높아질 것
A. 부양정책과 위안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입
A. 3분기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

Q. 인도, 몬순시즌 지연으로 애그플레이션 시작되나?
A. 인도, 1차산업 의존도 하락 및 CPI의 음식료 비중 축소
A. 최근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과도
A. 몬순 이후 이어지는 소비 시즌에 대한 기대감
A. 모디의 제조업 육성 정책→지수 사상최고치 돌파 시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형래 글로벌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