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모두 늘었지만, 대형마트 매출 규모는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액은 11조4천300억 원으로 전년대비 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액은 각각 18.1%, 1.9% 늘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편의점과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 등은 1~8%가량 매출이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3.6% 매출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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