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제스 등 국내 톱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몰을 활발하게 사업에 나서면서 손쉽게 몰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습니다.
카페24는 상품 1개만이라도 판매하고 싶어하는 인플루언서 같은 1인 창업자들도 손쉽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Smart Mode)'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모드는 20여 개 핵심 기능만으로 상품 관리에서부터 결제, 배송, 프로모션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한 '쉬운' 솔루션입니다.
특히 쇼핑몰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간단하게 만들어 ▲상품컷, 모델컷 등 이미지를 자동 분류하여 순식간에 제품 상세페이지 형태로 제작해주는 AI 기반 서비스 에디봇(Edibot)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배너와 팝업 이미지 제작이 가능한 스마트배너와 스마트팝업 등의 앱을 카페24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쉽게 연동해 사용 가능합니다.
또 ▲적은 상품에 최적화된 전용 스킨 ▲상품명이 포털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도와주는 자동 시스템 ▲SNS에서 구매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바로구매 링크 ▲공동구매와 같이 특정 기간 동안만 판매할 수 있는 기간판매 기능 등도 추가됐습니다.
회사는 스마트모드로 쇼핑몰을 개설하더라도 스타일난다, 육육걸즈 등 성공쇼핑몰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모드(Pro Mode)로의 전환을 쉽도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카페24는 스마트모드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같은 상품수가 적은 판매자들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집적해 보다 쉽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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