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색다른 맛의 케첩 제품 '카레케챂', '할라피뇨케챂'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기름기가 많고 육류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새로운 맛의 케첩이라고 회사는 소개했습니다.

'카레케챂'은 6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들어있어 카레의 깊은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고기요리에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할라피뇨케챂'은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감자튀김, 나쵸칩 등 각종 튀김이나 기름진 요리에 어울리도록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기존 케첩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향긋한 카레케챂과 매콤한 할라피뇨케챂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새로운 케첩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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