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브랜드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인 맥주 거품 제조기를 출시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산토리가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를 내달 1일 PK마켓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는 맥주를 노즐에 통과시켜 거품을 생성했던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캔맥주 주변을 감싸는 '링 타입'으로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뉴 크리미 서버는 1초에 4만 번 이상의 미세 초음파 진동을 캔 외벽에 가해 거품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사용 시 맥주와 닿지 않아 세척 관리가 용이하며, 한층 가벼워진 무게에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는 여름을 맞아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 1개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카오루 에일'(이하, 카오루 에일) 맥주 3캔으로 구성됐습니다.

산토리 브랜드 담당자는 "산토리 뉴 크리미 서버는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거품의 크림 생맥주를 즐길 수 있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며 "집에서도 캔맥주를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홈 프리미엄 맥주 문화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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