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이 오늘(26일) 열렸습니다.
올해는
유니테스트가 영예의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차지했습니다.
반도체 장비·부품 생산 업체인
유니테스트는 소자업체와의 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제품 국산화와 상용화에 성공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최우수투명경영상에는
티씨케이가, 최우수경영상에는
슈피겐코리아와
휴온스글로벌, 최우수 4차산업 혁신기업상은 알에프에이치아이씨와
인트론바이오 테크놀로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정재송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기업들의 부단한 노력을 알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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