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로 자체사업인 화학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금융부문을 중심으로 제조, 건설, 서비스 등 3개 사업 부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김민수 SK증권 차장은 회장의 실형선고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수주한 이라크 프로젝트가 향후 실적과 이어질 경우 주가가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너리스크의 악재에 개인들이 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들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밝히며, 주가의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김차장은 한화의 매수가는 금일종가, 목표가 기준으로는 34,000원, 손절가는 29,4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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