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엔진, 동력전달장치, 유압장치 등 다양한 부품의 가공 조립산업인 건설기계사업, 자동차, 항공기, 선박을 포함한 기계류의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산업, 차량용과 산업용 엔진을 생산하는 엔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조성우
동부증권 과장은 동사의 공작기계에 대한 수익성은 여전히 견조하고, 밥캣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감안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앞으로 중국 경기부양과 함께 경기 회복세가 나오면 다시 한번 중국 모멘텀이 주가에 작용하며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경기부양을 위해서 SOC을 확충하겠다는 정책들이 나오면서 브릭스 전체가 수혜권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라 밝히며, 향후 주가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습니다.
조과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수가는 18,650원, 목표가는 21,500원, 손절가는 18,0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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