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공급이 넘쳤던 월동배추의 가격이 두 달 사이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3월 월동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10㎏당 1만347원으로 지난 1월 5천972원 대비 73.3%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10㎏당 경락가격, 즉 경매 낙찰가는 4천784원에서 9천326원으로 94.9% 올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