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국에 러시아산 가스 수입차단 권한 부여추진새 법안 확정시 보상금없이 계약해제 가능러시아-벨라루스산 LNG 대상전쟁후 40%에서 12%까지 비중은 줄어유럽연합(EU)이 회원국들에게 러시아·벨라루스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금지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안이 확정될 경우 보상금을 내지 않고도 기존 러시아와의 계약을 해...
2023.12.08 16:31
욕설하고 신발 집어 던지고여교사 기절했지만 공격적 행동 지속음악 수업 빼달라는 요청 거부해서 발생베트남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이 여교사를 코너에 몰아 넣고 욕설과 함께 폭력적 행동으로 위협을 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가 6일 보도했다.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북부 뚜옌꽝성...
2023.12.08 14:53
10弗 셔츠, 20弗 신발 파는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저가제품으로 미국 시장 공략할인점 시장점유율 3위 ‘껑충’10달러 셔츠와 12달러 드레스, 20달러 운동화를 판매하는 저가 전략으로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한 중국 전자상거래 공룡 ‘테무’가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달 미국 내 할인점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7...
2023.12.08 13:35
팬톤컬러연구소 발표전쟁 등 혼란과 고통 속평화와 휴식의 색 이끌려팬톤컬러연구소는 2024년을 대표하는 색이 평화와 평온을 떠올리게 하는 가벼운 느낌의 과일 색조 “피치 퍼즈(Peach Fuzz)”라고 발표했다.7일(현지시간) 팬톤컬러연구소의 색상 전문가인 리트리스 아이즈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삶에서 많은 혼란을 겪고 ...
2023.12.08 11:36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경고문자·메일 ‘가짜 QR코드’로 은행계좌·신용카드 정보 빼내“수상한 QR코드 스캔 금지”잘못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QR 코드 연결 피싱 웹사이트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로 금전적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비자들에게 식당 메뉴와 각종 상점가...
2023.12.08 11:31
대형 마트에 갇혀 45일을 버텨낸 남성이 상금 45만달러(약 5억8800만원)를 수령해 화제가 되고 있다.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개인 유튜버 기준 구독자 수 1위인 ‘미스터비스트’ 채널에는 최근 ‘마트에서 매일 살아남을 때마다 1만달러(약 1300만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지금까지 일주일 동안 생매장 당하기, 분쇄...
2023.12.08 10:49
모든 주문에 ‘30분 픽업 서비스’ 문 앞까지 배송홀푸드·아마존프레쉬서 35달러 이상 주문시 적용덴버·새크라멘토·콜럼버스 美 도시 3곳서 시범아마존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식료품 문앞 배송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월 9.99달러를 지불한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3.12.08 10:29
미국 의회 상·하원은 내년도 미국의 국방관련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에서 행정부에 주한미군의 숫자를 유지하고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와 하원 군사위원회는 NDAA 상·하원 단일안을 공개했다.법안에는 미국이 중국과 전략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확대하려면 인도·태평양 지역...
2023.12.08 07:00
중국과 유럽연합(EU)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중-EU 정상회담이 별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당초 1박2일(7∼8일)로 열릴 예정이었다가 하루로 단축되면서 시작하기도 전에 힘이 빠진 데다, 주요 현안에서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2019년 현 유럽연합 집행부가 출범한 뒤 각 정상이 ...
2023.12.08 00:10
중국과 유럽연합(EU)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중·EU 정상회담이 주요 현안에서 의견차를 보이며 별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2019년 현 EU 집행부가 출범한 뒤 각 정상이 따로 중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집행부 수장 전체가 방중해 대면 회담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7개국(G7) ...
2023.12.07 23:04
이탈리아 북부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배에서 움직였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뱃사공이 위험하다고 안내했음에도 이를 무시했다는 사연이다.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곤돌라가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를 지나갈 때 발생...
2023.12.07 20:39
중국 경기 둔화 등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 '수요 파괴' 우려가 커지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마저 무너지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4% 넘게 급락한 배럴당 6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70...
2023.12.07 19:48
한국을 향해 ‘구걸 집단’이라 일컫고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표현한 일본 시의원이 의원직 사직 권고를 거부했다.7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의 소도시인 간온지(觀音寺) 시의회는 이날 혐오 발언을 한 기시우에 마사노리 시의원에 대해 찬성 다수로 사직 권고를 결의했다.사직 권고를 받은 기시우에 시...
2023.12.07 19:16
북한에 고급 자동차를 불법 수출하려던 일본의 한 자동차 수출입업체가 현지 당국에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7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경찰은 이날 오전 지바시의 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입업체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 회사는 경유국을 허위로 신고하는 방법으로 1000만엔(약 9000만원)이 넘는 ...
2023.12.07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