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은 밀크티 끓이고 우리동네 월드컵도 개최…중국에 맞선  대만의 ‘아이디어 외교’ 영상버튼
장관은 밀크티 끓이고 우리동네 월드컵도 개최…중국에 맞선 대만의 ‘아이디어 외교’

‘하나의 중국’ 원칙 앞세운 中 공세에8년간 수교국 절반 잃고 小國 12곳 남아유튜브·스포츠…창의적 공공외교 눈길◆갈등과 기회의 나라, 대만을 가다◆지난 17일 타이베이의 대만 외교부 청사 1층.대만 국기인 청천백일기 옆에는 생소한 국기 12개가 내걸려 있었다. 이는 대만과 여전히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투발루·마셜제도·세인트...

2024.04.24 08:53

링 위에 올라왔다 날벼락…라운드걸 엉덩이 걷어찬 유명 격투기선수, 왜? 영상버튼
링 위에 올라왔다 날벼락…라운드걸 엉덩이 걷어찬 유명 격투기선수, 왜?

이란 출신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돌발행동으로 평생 출전 금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0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HFC(Hard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서 발생했다.HFC 대회에서 이란 출신 알...

2024.04.24 08:47

“오타니 도시부터 카지노 도시까지”…‘비행기 나라’에 첫 고속철 뜬다 영상버튼
“오타니 도시부터 카지노 도시까지”…‘비행기 나라’에 첫 고속철 뜬다

‘시속 300㎞’ 진짜 고속철 시대예산 120억달러 투입해LA올림픽 맞춰 개통목표연간 1100만 이용객 기대“항공보다 요금 싸게 책정”미국 최초의 ‘고속철’이 첫 삽을 떴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LA)와 네바다 주 최대 도시인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노선으로, 개통 후에는 두 도시를 2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철도 ...

2024.04.24 00:36

“4조 줄테니 제발 남아줘”...‘슈퍼을’ 해외진출 결국 없던일로 영상버튼
“4조 줄테니 제발 남아줘”...‘슈퍼을’ 해외진출 결국 없던일로

3조원대 인프라 및 교육 지원책에“국내 투자 확대하겠다” 의향서 서명유럽 최대 기술 기업이자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제조기업인 ASML이 해외로 나가는 대신 네덜란드 자국 내에서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네덜란드 정부가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긴급 지원책을 내놓자, 투자 노선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22일(현...

2024.04.23 23:36

당나라 군대? 식물군대! 30년 복지에 올인한 유럽의 후회 영상버튼
당나라 군대? 식물군대! 30년 복지에 올인한 유럽의 후회

국방은 이쁜 ‘분재’ 가꾸듯 명맥만 유지해30년간 경제규모 증가에도 국방비는 그대로복지비는 꾸준히 늘리면서 2배 이상 상승‘복지비 VS 국방비’ 논쟁에 농민시위, 국민반발 나토 GDP2% 국방비 약속 재원한계 노출 우려“유럽의 ‘분재(Bonsai) 군대’는 분재산업을 육성해왔을 뿐입니다”독일 싱크탱크인 대외관계위원회 크리스타인 묄...

2024.04.23 20:55

번지는 反유대시위 … 아이비리그 '몸살' 영상버튼
번지는 反유대시위 … 아이비리그 '몸살'

최근 하버드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 미국 명문대들이 캠퍼스 내에서 반유대 시위가 확산되자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경찰을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위 확대에 대한 정·재계의 비판이 거세고 오는 5~6월 졸업 시즌이 시위로 얼룩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욕 소재 컬럼비아...

2024.04.23 19:46

LA~라스베이거스 2시간 … 美 고속철 첫삽 영상버튼
LA~라스베이거스 2시간 … 美 고속철 첫삽

미국 최초 '고속철'이 첫 삽을 떴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네바다주 최대 도시인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노선으로, 개통 후에는 두 도시를 2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철도 후진국'인 미국에서 시속 300㎞가 넘는 진짜 고속철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철도 운영 업체 브라이트라인 웨스트가 22일(현지시간)...

2024.04.23 19:46

소프트뱅크, 네이버 보유 日라인 지분 노린다 영상버튼
소프트뱅크, 네이버 보유 日라인 지분 노린다

교도통신 “소프트뱅크 경영주도 전략”네이버는 매각 반대…협의 쉽지 않을듯일본 소프트뱅크가 라인의 경영주도권 확보를 위해 관련 한국 네이버의 지분매입을 추진한다.교도통신은 23일 소프트뱅크가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라인야후의 중간 지주회사 주식을 네이버로부터 매입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라인야후 주식은 네이버와 소프...

2024.04.23 19:17

'전기톱' 밀레이 긴축정책 통했다

지난해 우파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정부 지출 삭감, 계약직 공무원 대량 해고 등 긴축정책을 밀어붙인 아르헨티나가 2008년 이후 첫 분기별 정부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22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통령궁에서 진행한 TV 연설을 통해 올해 1분기 기준 아르헨티나 ...

2024.04.23 17:43

日 국회의원 야스쿠니 집단 참배…현직 관료 2명도 찾아 영상버튼
日 국회의원 야스쿠니 집단 참배…현직 관료 2명도 찾아

태평양전쟁 전범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춘계 예대제 맞아 국회의원 94명 참배경제안보·경제재생 담당 장관도 방문기시다 총리는 21일 총리 명의로 공물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배했다. 현직 대신도 2명이나 동참했다.23일 교도통신은 일본 여야 국회의원 94명이 이날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에서...

2024.04.23 16:50

달러 대비 엔화 34년 만에 최저치…日 당국만 쳐다보는 시장 영상버튼
달러 대비 엔화 34년 만에 최저치…日 당국만 쳐다보는 시장

달러당 엔화값 154.85엔...155엔선 위협1990년 6월 이후 34년 만에 최저 수준일본은행 총재 “물가 상승시 금리 인상”달러당 엔화값이 34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무르면서 일본 정책 당국의 외환 시장 개입만이 지속적인 엔화 가치 하락 추세를 되돌릴 수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2024.04.23 16:50

밀레이 ‘전기톱 긴축’ 나서자…아르헨, 2008년 이후 나라 곳간 첫 ‘흑자’ 영상버튼
밀레이 ‘전기톱 긴축’ 나서자…아르헨, 2008년 이후 나라 곳간 첫 ‘흑자’

밀레이, TV연설서 “2008년 이후 첫 분기 재정흑자” 발표선거 유세 ‘전기톱’ 꺼내 긴축 공약…정부지출 삭감·공무원 해고 단행연 250% 넘는 인플레에 국립대 전기요금도 못내…상원 의원은 월급 ‘셀프인상’지난해 우파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당선 이후 정부 지출 삭감, 계약직 공무원 대량 해고 등 긴축 정책을 밀어붙인 아...

2024.04.23 16:50

깐부치킨, 日 도쿄 하라주쿠에 1호 매장…“세트메뉴로 시장 공략” 영상버튼
깐부치킨, 日 도쿄 하라주쿠에 1호 매장…“세트메뉴로 시장 공략”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도쿄 하라주쿠 중심에 매장 열어치킨·사이드 묶은 세트메뉴 판매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지난 17일 도쿄 하라주쿠에 1호 매장을 열었다.깐부치킨은 23일 하라주쿠 중심지에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상업시설인 하라카도에 ‘하라카도 도쿄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깐부치킨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필리핀 ...

2024.04.23 16:17

내 차 보험료, 남의 차에 달렸다?…세상에 없던 보험 도전하는 일본 영상버튼
내 차 보험료, 남의 차에 달렸다?…세상에 없던 보험 도전하는 일본

日 도요타·손보재팬 첫 ‘다이나믹 프라이싱’ 출시가입자수·사고 건수 증감 등에 따라 보험료 달라져전체 사고 줄면 보험료 인하…월 1만3000원 상한일반적인 자동차 보험보다 저렴한 대신, 전체 가입자 수와 사고 건수에 따라 보험료가 늘거나 줄어드는 새로운 자동차 보험이 일본에서 나왔다.23일 요미우리신문은 이달부터 도요타자동차와 일...

2024.04.23 15:35

몰래 훔쳐보고 평점은 잘도 매기네…中 ‘눈물의 여왕’ 도둑 시청 논란 영상버튼
몰래 훔쳐보고 평점은 잘도 매기네…中 ‘눈물의 여왕’ 도둑 시청 논란

오는 28일 종영하는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도둑시청’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훔쳐보기가 중국에서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썼다.서 교수는 ...

2024.04.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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