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칼바람에 실업수당청구 ‘쑥’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의회 의원 임금을 인상하자는 주장을 내놨다.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방 정부 공무원을 해고하는 그의 기존 입장에 반대되는 내용이다.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엑스(X)에 “의회와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보상을 늘리는 것...
2025.02.28 10:55
전미주택건설협회 ‘新미국 집’ 공개LG전자 초프리미엄 ‘SKS’ 제품 장착역대 최고 美주택 에너지 효율 달성“에어컨·실외기·공조 등 토털 시스템”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동남쪽에 위치한 최고급 주택가 핸더슨. 매년 이맘 때면 이곳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최고급 주택 모델하우스인 ‘더 뉴 ...
2025.02.28 10:4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가 경기 도중 코스에 들어온 악어를 내쫓아 화제다.빌리 호셜(미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 6번 홀 경기를 마치고 7번 홀 티로 이동하다가 코스에 들어온 악어를 목격했다.플로리다주를 비롯한...
2025.02.28 09:38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 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자신의 주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흔들릴 필요가 없다는 조언이다.27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트코인 폭락은 곧 세일 중이라는 뜻이며, ...
2025.02.28 09:05
미국에서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시도한 남성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이중에는 20대와 40대 한국인 남성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26일(현지시간) 지역방송 WRBL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州) 오펠리카 경찰은 리 카운티 지방 검사청, 미국 국토안보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작전을 통해 미성년자 착취 범죄와 관련해 지난 20~2...
2025.02.28 06:50
폭행이나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 안 돼‘프렌치 커넥션’ ‘용서받지 못한 자’ 등 장르 안 가리고 80편 이상 영화서 열연할리우드 명배우인 진 해크먼(95)이 부인과 함께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해크먼이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그의 부인 뱃시 아라카와(6...
2025.02.27 21:16
트럼프, 집권2기 첫 내각회의“자동차 등 모든 제품에 적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은 미국을 망치려고(screw) 태동했다”고 비난하며 유럽산 제품에 25% 관세를 곧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EU 집행위원회는 이에 대해 ‘단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천명해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
2025.02.27 20:08
캐나다 업체의 인수 제안에창업 가문이 대응 나섰지만자금 조달에 실패하며 무산매각 vs 현 체제 유지 갈림길일본 최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지주회사인 세븐&아이홀딩스가 캐나다 회사에 매각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회사의 인수 제안을 막기 위해 창업가 가문이 나섰지만 자금조달에 실패하면서 계획이 무산됐기 때문이다.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2025.02.27 18:20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매체 워싱턴포스트(WP)의 사주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사진)가 WP 오피니언 지면을 우파적 색채로 꾸리겠다고 선언했다. 베이조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우리(WP) 오피니언 지면에 변화가 있을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며 "앞으로 개인의 자유와 자유 시...
2025.02.27 18:02
혼다자동차와 합병이 무산된 닛산자동차가 최고경영자(CEO) 교체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혼다가 닛산의 새 사장 아래에서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이 나오는 만큼, 합병 불씨가 살아날지가 관심사다.닛산자동차 이사회가 우치다 마코토 CEO 뒤를 이을 새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요시다 다쓰오 블...
2025.02.27 18:01
의회검토법 활용 검토직접 적용 대상 아니어서법적 논란 불가피할 듯친환경 정책의 폐기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공화당이 2035년까지 모든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캘리포니아주의 정책을 폐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공화당이 캘리포니아주의 정책을 폐기하기 위해 19...
2025.02.27 16:03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명으로 꼽히는 사업가 동밍주가 최근 인터뷰에서 어느 식당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해 논란이 일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전했다.SCMP에 따르면 이 사건은 동밍주가 지난 20일 텐센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왔다.그리 일렉트릭의 회장이자 중국 가전제품의 여왕으로 알려진 동밍주...
2025.02.27 15:40
현지맞춤형 이스톤 바닥재 등 전시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2025’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LX하우시스는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2025’에서 북미 시장 전용 이스톤 신제품과 바닥재·가구용보드까지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다양하게 선보였다.KBIS는 ...
2025.02.27 15:35
클론 출신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떠나보내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중국 매체 차이나 타임즈는 26일 “구준엽이 매일 울고 있어 아직도 눈이 부어 있다”라고 보도했다.또 다른 매체도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지 한달 가까이 되었지만 구준엽은 여전히 매일 슬픔에 잠겨 울고 있다”고 전했다.한 측근은 “...
2025.02.27 15:10
국제 사회에서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륙별로 가장 인기인 한류 콘텐츠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와 유럽·중남미에서는 K팝이, 북미와 아프리카·오세아니아에서는 한식(K푸드)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외신 기사와...
2025.02.27 1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