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총리 "EU 美위스키 보복관세는 실수"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유럽연합(EU)이 미국산 위스키를 보복관세 대상으로 삼은 것은 실수라고 주장했다. 중국에 이어 미국이 프랑스산 브랜디 코냑을 겨냥해 관세를 부과하면 자국 주류산업이 직격탄을 맞는다는 우려에서다.지난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루 총리는 이날 프랑스 공영 라디오 인터뷰에서 "실수가 있었는...

2025.03.17 17:45

파키스탄 잠수함 中서 두번째 진수

중국이 건조하고 파키스탄이 운용하는 두 번째 공격형 잠수함이 진수됐다. 17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해군은 지난 13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오바이스 아메드 빌그라미 파키스탄 해군 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고르급(Hangor-class) 잠수함 진수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배수량 2800t의 디젤 전기 잠수함인...

2025.03.17 17:45

“엄마인줄 알았는데”…생후 한달 아기 모유 수유女의 정체 ‘깜짝’ 영상버튼
“엄마인줄 알았는데”…생후 한달 아기 모유 수유女의 정체 ‘깜짝’

39세의 젊은 나이에 할머니가 된 중국의 한 여성이 손주에게 수유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에는 안후이성 수저우에 사는 한 여성이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생후 한 달 정도 된 이 아기는 이 여성의 첫 손자다. 엄마가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할머니가 손주...

2025.03.17 17:22

하나뿐인 출구 500명 몰렸다…나이트클럽 화재 ‘대참사’에 이 나라, 발칵 영상버튼
하나뿐인 출구 500명 몰렸다…나이트클럽 화재 ‘대참사’에 이 나라, 발칵

유럽 발칸반도 소국 북마케도니아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로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이번 화재로 최소 59명이 죽고 155명이 다쳤다.화재 당시 나이트클럽에 있던 인파 500여명이 단 하나뿐인 출구로 나가기 위해 몰리면서 넘어진 이들을 짓밟고 가는 등 참극이 빚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BBC 방송은 ...

2025.03.17 16:49

‘인생샷’ 건지려고 기차 밖으로 몸 내민 중국인, 터널 벽에 그만 영상버튼
‘인생샷’ 건지려고 기차 밖으로 몸 내민 중국인, 터널 벽에 그만

스리랑카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사진을 찍기 위해 달리는 기차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가 터널 벽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9일 스리랑카 나누오야에서 바둘라로 향하는 기차에서 35세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기차 밖으로 몸을 내밀어 매달려 있다가 터...

2025.03.17 16:35

엄청난 인기 성대한 입단식…대만 간 ‘삐끼삐끼’ 이주은, 중국어로 한 말 영상버튼
엄청난 인기 성대한 입단식…대만 간 ‘삐끼삐끼’ 이주은, 중국어로 한 말

지난해 ‘삐끼삐끼’ 춤으로 화제가 된 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에서 성대한 입단식을 가졌다.대만 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만 프로야구 푸본 가디언즈는 이주은의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개 이상의 매체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주은은 이날 입단식에서 서툰 중국어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2025.03.17 15:53

“빗물 받아 마시고 바퀴벌레 먹으며 버텼다”…표류 95일만에 구조된 페루 어부 영상버튼
“빗물 받아 마시고 바퀴벌레 먹으며 버텼다”…표류 95일만에 구조된 페루 어부

페루의 한 어부가 바다에서 실종된 지 95일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그는 바다에서 먹을 것이 없자 바퀴벌레, 거북이, 새 등을 잡아먹으며 끈질기게 버텨낸 끝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16일(현지 시각) 미국 CNN,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페루 남성 막시모 나파 카스트로(61)는 지난해 12월 7일 남부 해안...

2025.03.17 15:36

“79번의 랠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퀸’ 안세영 전영오픈 우승 상금 얼마 받나 영상버튼
“79번의 랠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퀸’ 안세영 전영오픈 우승 상금 얼마 받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다.”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전영오픈 결승에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이 이 대회 역대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는 찬사가 쏟아졌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

2025.03.17 15:20

트럼프, 내일 푸틴과 대화…“전쟁 끝낼 수 있는지 보길 원해” 영상버튼
트럼프, 내일 푸틴과 대화…“전쟁 끝낼 수 있는지 보길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대통령 전용기편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을 준비하기 위한 미국과 러시아 정상의 대화 일정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주말간 ...

2025.03.17 14:58

日 “한국산 아니면 화장빨 안 받아”…화장품 수입액 프랑스 제치고 1위 영상버튼
日 “한국산 아니면 화장빨 안 받아”…화장품 수입액 프랑스 제치고 1위

화장품 흡수 도와주는 ‘부스터’미용액이 스며든 ‘시트 마스크’끊임없는 신시장 개척이 요인일본에 한국 화장품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수입액은 10년 전보다 7배나 늘었고, 2022년에는 프랑스를 제치고 일본 내 수입 1위 국가가 됐다.저렴한 가격에 유행을 빠르게 선도한다는 측면으로 젊은 세대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는 것이 최근...

2025.03.17 13:44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최고의 시간 보냈던 日대기업, 선장 교체 나선다는데 영상버튼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최고의 시간 보냈던 日대기업, 선장 교체 나선다는데

투자자 눈높이 맞춰 CEO 적극 해임작년 자사주 매입 등 주가 흐름 피크도요타 등 거버넌스 수술로 선제대응지난해 주가 급등으로 최고의 시간을 보낸 일본 상장 대기업들이 주주들의 공격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최고경영자(CEO) 해고 등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사주 매입으로는 높아진 ‘주주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없는 만...

2025.03.17 13:42

분한 마음 참지 못하고 눈물 흘리더니…세계 랭킹 1위 누른 17세女의 정체 영상버튼
분한 마음 참지 못하고 눈물 흘리더니…세계 랭킹 1위 누른 17세女의 정체

2007년생 미라 안드레예바(11위·러시아)가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96만370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안드레예바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사발렌카에게 2-1(2-6 6-4 6-3...

2025.03.17 13:39

항공기 엔진에 불나 긴급 회항…‘버드스트라이크’ 의심 영상버튼
항공기 엔진에 불나 긴급 회항…‘버드스트라이크’ 의심

말레이시아 항공 비행기 엔진에 불이 나 긴급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말레이메일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공항을 이륙한 말레이시아 항공 MH705편이 엔진에 불이 발생해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기 위해 이륙한 지 불과 몇 분 만이었다.보잉 737-800 ...

2025.03.17 13:38

‘48세 연하’ 여친 사귄 72세 감독…“즐겨라” vs “역겹다” 갑론을박 영상버튼
‘48세 연하’ 여친 사귄 72세 감독…“즐겨라” vs “역겹다” 갑론을박

미국프로풋볼(NFL) ‘레전드 감독’으로 손꼽히는 빌 벨리칙(72)이 48세 연하인 여자친구와 열애해 화제가 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피플 등 지역 매체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매체 ‘디 어셈블리’는 올 봄 시즌 노스캐롤라이나대 풋볼팀인 노스캐롤라이나 타힐스 감독 취임에 앞서 대학 측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

2025.03.17 11:26

“머리 써서 공부하면 바보죠”...학업 ‘외주’ 주는 美학생들, AI시대의 그늘 영상버튼
“머리 써서 공부하면 바보죠”...학업 ‘외주’ 주는 美학생들, AI시대의 그늘

“중고교생 40%, 과제에 AI 사용”교사·교수진 허락 없었는데도과제 수행에 암암리에 활용해“아무것도 배우지 않았을 것”챗GPT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학교에도 침투하면서 미국 학생들이 교사나 교수의 허락 없이 학업에 AI를 활용하는 추세가 보편화되고 있다. AI가 학습 보조 수단이 아니라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한 ...

2025.03.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