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윤 매니저는 로봇 정책 기대감과 LG전자 지분 보유 이슈를 이유로 로보티즈를 신규 공략했다. 목표가는 3만5200원, 손절가는 2만7000원 제시. 로봇주는 대선 전 정책 모멘텀과 대기업 투자 이력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1 14:07
【 앵커멘트 】 최근 기업 CEO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낮아진 틈을 타 밸류업 추진과 차익 실현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고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사재 약 500억 원을 들여 셀트리온 주식 30만여주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최근 국내외 이슈로 회사 주가가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 됐다"고 자사주 매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셀트
2025.04.11 14:05
【 앵커멘트 】 중국산 로봇청소기들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폐쇄적인 앱 환경에 머물렀지만, 최근 글로벌 표준인 '매터(Matter)'를 도입했는데요. 보안 논란을 잠재우고, 국내 가전 생태계로까지 발을 넓히겠다는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국 로봇청소기 기업들이 글로벌 가전 시장 공략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로보락과 에코백스가 최근 자사 모델에 글로벌 스마NONE
2025.04.16 14:13
【 앵커멘트 】 앞서 살펴본 금융지주와 더불어 이번주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지난주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산업계도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목할만한 화두는 무엇일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조문경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자, 안녕하세요. 【 기자 】 네,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내일(26일)만 635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
2025.03.25 17:47
【 앵커멘트 】 미·중 관세전쟁의 여파로 중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샤오미와 TCL, 하이얼 등 중국 IT·가전업체들이 초저가 전략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가격 경쟁을 앞세운 이른바 '밀어내기' 전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국의 IT 기업 샤오미가 국내 시장에 '초가성비' 브랜드 포코를 앞세워 공세에 나섰습니다. 고사양 게이밍폰으로 꼽히는 '포코 F7 프로'를
2025.04.24 14:30
【 앵커멘트 】 최근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TV 시장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 기업들도 중국 업체들의 거센 공세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습니다. 단순 가정용 TV 판매를 넘어 게임과 호텔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데요. 조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이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한국의 출하량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옴디아에 따르면, TCL과 하이센스 등 중국 T
2025.02.27 14:19
【 앵커멘트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두 기업 모두 1분기 기준 역대급 매출을 올렸는데요. 다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가운데 2분기는 쉽지 않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조문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8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 6조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소폭
2025.04.08 14:17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이 본격적인 로봇 사업 강화에 나섰는데요. 조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람처럼 두 발로 움직이는 로봇이 선반에서 자동차 부품을 꺼냅니다. 가로로 놓여있던 엔진 커버를 선반 모양에 맞게 세로 방향으로 세운 후 알맞은 칸에 넣습니다. 최근 현대차 산하의 로봇 개발 기업인
2025.03.11 14:30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신용등급 전망이 '긍정적'인 것은 현재 회사 사업구조와 재무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는 의미입니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조정한 것은 2021년 이후 4년 만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2025.02.2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