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직금을 은퇴 후 인생을 위한 종잣돈으로 인식하고 가능한 한 안정적으로 관리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의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연금 적립금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적립금의 일부는 투자를 위한 여윳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은 30.2%였으며, 손실 위험에도 높은 수익률을 위해 투자 자금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비율은 7%에 그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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