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재료를 사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는 데 드는 비용이 1인분에 9천 원으로 5년 전보다 3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7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영계 네 마리와 수삼 네 뿌리, 찹쌀 네컵 등 삼계탕 4인분 요리를 하기 위한 비용은 3만6천26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34.9%, 지난해보다 12.4% 각각 올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