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인구감소지역 89곳의 생활인구가 2천244만 명에 달하며 등록인구의 약 3.6배를 기록했습니다.
외부 체류 인구의 소비 활동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울릉군 등 일부 지역은 생활인구가 등록인구의 5배를 넘었고, 1인당 카드 사용액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인구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