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3,100선 두고 등락…외인·기관 이틀째 매도

코스피가 오늘(26일) 장 초반 3,10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1포인트(0.25%) 내린 3,100.34입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0.09포인트(0.0%) 오른 3,108.34로 출발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208억 원, 1천80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천165억원 사들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37포인트(0.42%) 내린 794.84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가 150달러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154.31달러. 4.33%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론은 견조한 인공지능(AI) 수요에 2~5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0.9% 올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