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민간부문 부진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작년 동기보다 4.8% 감소한 60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민간부문은 36조1천억 원으로 13.4% 줄었고, 공공부문은 23조9천억 원으로 12% 증가했습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산업설비 감소 영향으로 작년보다 11.0% 줄어든 21조3천억 원, 건축은 0.9% 감소한 38조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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