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약 10만 가구로, 2015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하반기 입주 예정 가구는 10만32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과 인천이 상반기 대비 각각 20%, 27% 적은 물량이 공급됩니다.
전문가들은 입주 물량 감소가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하며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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