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시장 불안 대비…불공정 거래 무관용 엄단"

금융당국이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오늘(23일) 오전 긴급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시장 불안 요인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불공정 거래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새 정부의 자본시장 공약 이행을 위해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토큰증권 제도화 등도 신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작은 변동성에도 경각심을 갖고 시장 안정 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