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국 60여명 참가
전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인천에 모였다.
재외동포청은 제27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연결된 세계속 한인, 더 큰 도약’으로, 31일까지 열린다.
대회에는 미국, 영국, 뉴질랜드, 중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독일 등 26개국에서 차세대 리더 62명이 참가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선배들은 초기에 어려움을 딛고 노력하고 헌신한 결과 훌륭한 후배들을 탄생시켰다”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이방인이 아니며 현지에서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세계 각 지역 차세대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차세대 대표자회의가 열린다.
한편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은 내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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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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