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해킹 사태에도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은 5천억 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권가는 SKT의 2분기 실적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규모 가입자 이탈에도 전체 대비 비중이 낮고, 마케팅비 감소가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는 분석입니다.
해킹 피해 보상 등은 3분기 이후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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