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키스 서울(Kith Seoul)'이 젠지 패셔니스타들의 발길을 이끌며 오픈 1년 만에 대표 힙플레이스(hip+place·유행을 선도하는 공간)로 자리 잡았다.


키스 서울은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가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5번째 국가에서 선보인 글로벌 스토어로, 영업면적(약 1487㎡)은 전 세계 키스 매장 중 가장 크다.


27일 한섬은 키스 서울이 작년 5월 오픈한 이후 일평균 1000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며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컸다.

키스 서울의 올 1~5월 전체 매출 중 외국인 매출이 53.9%를 차지해 절반이 넘는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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