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빌트인 스타일을 만드는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제품군을 확대하고, 빌트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에 마련된 이 공간에서 소비자들은 핏 앤 맥스의 장점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제품을 설치한 것처럼 깔끔하고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냉장고다.


디자인뿐 아니라 냉장고에 연결된 직수관으로 원형의 크래프트 아이스를 만드는 스템(STEM)의 자동 제빙,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편리한 기능도 갖췄다.


'인공지능(AI) 냉기케어시스템'의 경우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아침에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으면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는 식이다.


LG전자는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냉장·냉동·김치냉장고) 등으로 핏 앤 맥스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핏 앤 맥스 도어 색상 또한 △아몬드 △토프 △에센스 화이트 등 고급스러운 오브제 컬렉션 컬러를 추가해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색을 선택하면 된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성을 꽉 채운 핏 앤 맥스로 공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방영덕 매경AX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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