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대미 관세 협상에서 쌀 수입 확대를 포함한 비관세 장벽 개선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2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 지시에 따라 일본 정부는 대책안을 이번 주 내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다음 주 장관급 협의에서 미국 측 요구에 대응할 전망입니다.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농가 반발 우려로 신중한 접근이 예상되며, 협상 시점과 결과가 선거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