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분기 김 수출액은 2억8천1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1.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천790만 달러, 중국이 5천11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각각 21.6%, 86.5% 늘었습니다.
수출량은 1만16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전략 성과에 따라, 연간 수출 목표인 10억 달러 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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