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공략 스킨케어·메이크업 출시
 |
어퓨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 [사진=에이블씨엔씨]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최초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기능을 하나로 합친 ‘맨즈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이며 남성 그루밍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31일 어퓨는 남성 고객을 위한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과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에게 주목받는 인기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단독 제품으로 차별화된 남성용 뷰티 라인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신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은 스킨케어부터 자외선 차단, 피부 톤 보정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올인원 톤업 크림이다.
그린 컬러 베이스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돼 홍조를 효과적으로 커버한다.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에 들뜸 없이 부드럽게 밀착돼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무신사와 어퓨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은 스킨케어·선크림·파운데이션·잡티/모공 보정 기능을 하나로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어퓨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신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을 3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은 31일부터 무신사 단독으로 20% 할인한다.
또한 제품 구매 시 20% 추가 할인 쿠폰과 함께 ‘수퍼벨벳 미니 본품’ 및 ‘화이트 메쉬 파우치’를 증정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부문장은 “최근 남성 뷰티 시장이 단순 스킨케어를 넘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어퓨 남성 뷰티 라인을 시작으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한 단계로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남성 화장품 소비액은 1인당 9.6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국내 남성 뷰티 시장 규모는 1조2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4% 내외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어퓨를 비롯한 미샤,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1개국 5만 6천여 개 매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과 수익을 균형 있게 달성해 나가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