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공채…4월 9일까지 접수

블라인드 방식 열린 채용
장애인·비수도권·창업경력자 우대

한국벤처투자 로고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신입 직원과 청년인턴 등 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는 △모태펀드 운용과 해외 벤처캐피털(VC) 글로벌펀드 운용, 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을 맡는 일반직 심사역(신입) 11명을 중심으로 △공무직(보안) 1명 △공무직(운전) 1명 △공무직(미화) 1명 △공무직(미화(보훈)) 1명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3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사회 형평적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의 대상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공무직 미화반장은 보훈 제한 전형, 청년인턴은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뽑는다.

채용 과정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입직은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과 인성검사를 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kvic.saramin.co.kr)에서 4월 9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채용 관련한 상세한 요건은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