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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LS 트랙터 작동 화면. [LS 엠트론] |
LS엠트론이 트랙터 관제용 앱과 영농정보 포털을 개발해 출시하는 등 농업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LS엠트론은 20일 “농민들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트랙터 관제용 애플리케이션 ‘마이 LS 트랙터’와 개인 맞춤형 영농정보 포털인 ‘마이파머스’를 개발했다”면서 “농업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파머스(MyFarmUs)’는 농작물 유통·병충해 관련 정보와 정부의 농업 지원 정책·농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해 보여준다.
특히 농민들이 손쉽게 영농 활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도록 영농일지를 도입했다.
‘마이 LS 트랙터’는 트랙터 운행과 고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 원격 시동 기능을 통해 냉·난방을 미리 조정하고, 운행 정보, 각종 알림과 소모품 교체 시기 등 실시간 관리 정보를 제공해 농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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