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출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본부 어울림관에서 사내·외 협력기업 3개사, 지역 중소기업 2개사와 함께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지원을 받아 모기업과 협력기업, 지역 중소기업이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수준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다.


올해는 하동 관내의 중소기업 지원규모를 확대해 폭넓은 안전보건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지원금 포함 약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과 보호구·안전설비 지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등 실질적인 안전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정성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안전 생태계 조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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