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6곳만이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기업 500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8%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로써 '신규채용 계획 있음' 응답률은 2022년 이래 3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경총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기업이 채용에 보수적으로대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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