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의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LG화학에 따르면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인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의 2012∼2024년 합산 원외 처방액은 1조659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 1조원을 넘긴 국내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이라고
LG화학은 전했습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해 환자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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