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연동 약정 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도급대금 연동 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조정원은 연동제가 도입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제도에 대한 현장 이해도가 낮아 중소기업들이 약정 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전문 가격조사기관을 연계하고, '1:1 맞춤형 연동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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