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자격증 응시 자격의 학력 차별을 해소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택배 분류 작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은 오늘(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5개 분야 12개 규제 개선 과제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 자격증 544종 중 186종에만 적용되는 과정 평가형 자격제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택배 터미널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분류 작업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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