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6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예고와 관련해 "공정성과 상호성을 기준으로 양자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부과하는 것과 동일한 관세를 상대국에 부과하며, 이후 새로운 무역협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한미FTA가 다시 대폭 수정되거나, 새로운 협정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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