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넉 달째 우리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수출 증가세 둔화, 경제 심리 위축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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