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5포인트 하락한 72.9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3.2포인트 내린 73.4를 기록했으며, 비수도권은 2.3포인트 하락한 72.8로 조사됐습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81.2로 하락했으며,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14.3으로 상승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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