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20일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최고 수준의 기술과 품질, 디자인을 갖춘 차량을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 포함 전 세계 임직원 1만 5천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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