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심리가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5.2로, 전달보다 4.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한은은 향후 정치적 상황이 안정될 거란 기대에 소비심리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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