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분석가'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가 "AI파티를 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지금은 밤 10시이고, 파티는 새벽 4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어제(18일) 저녁 여의도 하나증권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25 주식대전망' 강연에 나서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아직 AI혁명은 초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이브스는 또 "기술주의 경우 25%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며 "올해 엔비디아, 애플 등 매그니피센트7 종목 등이 주도하는 황소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이브스는 트럼프 관세와 관련해서도 "관세 인상이 반도체나 AI 관련 시장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줄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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