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해보험사들이 1%에 달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확정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오는 4월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9% 인하하고, 현대해상도 같은 날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6% 할인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1%, DB손해보험은 0.8%의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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