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OTT인 넷플릭스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월간 사용자 수는 1천416만 명으로 집계돼 전달 1천617만 명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또 지난달 사용시간 점유율 부문에서도 넷플릭스는 61.1%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와 '중증외상센터'가 흥행에 연이어 성공한 점들이 구독자를 유입시키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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