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기아와 비엠더블유코리아,르노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5개 사가 제작 또는 판매한 37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7만 6천여 대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만 5천여 대는 전기 배선 설계 오류로 동승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등 탑승자의 상해 발생 가능성에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며, 비엠더블유의 경우 528i 등 28개 차종 2만 4천여 대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내일(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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